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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섹스 노하우) 69를 바라보다
작성자 운영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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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나는 개인적으로 삽입 섹스보다는 오랄 섹스를 더 선호한다. 

혀의 움직임을 통해 보다 다양한 방향으로의 쾌감을 주고 받을 수 있고 

처음엔 거부감이 들 수 있지만 하게 되었을 때의 그 깊은 친밀감은 더욱 매력적이다.




특히, 오랄 섹스 중에서 최고의 포지션이라 생각하는 69자세. 

남녀 서로의 가장 은밀한 부위를 서로가 동시에 가장 가까이 눈앞에서 보게 되는 자세인 만큼 어느 정도의 민망함, 

그 민망함 만큼의 정복 욕구. 그 쾌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.




어느 날 파트너와 모텔에 갔을 때 침대 위 천장에 거울이 달려있는 곳이 있었다. 

어쩌면 남자의 판타지를 그렇게 극도로 자극할 수 있는지.. 

어김없이 69자세를 취했고 나는 누워있는 상태에서 천장에 달린 거울이 시야에 들어왔다. 

내 위에 개구리 자세로 엎드려 자기의 은밀한 곳을 내 얼굴 쪽으로 들이밀고 있는 그녀. 

또 한 나의 은밀한 곳을 정성스럽게 맛보고 있는 그 모습. 

거울을 통해 보이는 69자세의 그 모습은 내가 제 3자가 되어 야동이라도 보고 있는 듯한 즐거움이 더해졌다. 

그 거울을 통해 야동을 보는 기분과 함께 

실제로도 내가 오랄을 받고 있는 그 천국같은 쾌감의 시간은 나를 69자세의 중독으로 이끌었다.




흥분이 고조되면서 다리로 그녀의 목을 감싸 더욱 깊이 들어가게 누르기도 했다. 

평소에는 오랄 섹스를 적당히 하다가 삽입 섹스로 넘어가 마무리하지만 그날만큼은 69자세를 그만 둘 수가 없었다. 

한참의 시간 동안 그 야릇한 자세를 감상하며 서로의 은밀한 곳에 흥분을 더해줬고 

삽입 섹스보다 비교적 오랜 시간동안 할 수 있기에 서로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시간이 되었다.




천장에 거울이 달린 곳에서의 69 오랄 섹스. 

색다른 쾌감의 판타지 세계로 빠져보는 경험. 

가끔은 그녀를 몰래 감상하는 듯한 그런 재미있는 경험이 될 수 있다.




다만, 여성의 경우에는 삽입 섹스를 통해 더 많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으며 

오랄에 대한 거부감을 보이는 여성들도 많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 

서로가 신뢰감이 깊은, 오래된 연인 사이에서 추천한다. 




무턱대고 오랄만 하다 사정해버리면 그야말로 뺨 맞는 그런 민망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으니. 

그녀를 충분히 만족시켜준 시간들이 많다면 한번쯤은 그런 69 오랄 섹스를 제안해보면 어떨까. 




당신은 어떤 오랄 섹스의 판타지가 있나요?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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